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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요/무역영어

비전공 초보자 무역영어1급 시험 합격후기

무역 영어 1급 필기 합격 인증샷 :)

1,2,3 과목의 평균이 60점이 이상이 되면 합격이다.

한 과목이라도 40점 밑으로 내려가면 과락

책은 " 2019 퍼펙트 무역영어 1급"으로 준비했다.

사실 작년 말쯤, 교보문고에서 무역영어 책들을 살펴보았는데,

어떤 책은 너무 오버스럽게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았고,

어떤 책은 단원 끝날때마다 기출문제가 있는게

나는 별로라서 이책을 택했던 것을 기억한다.

( 기출문제는 나중에 시간재서 회차별로 푸는게 좋다고 판단)

하지만, 무역관련지식이 '0' 에 수렴하는 나는...

독학은 무리였고 책만 사놓고 손놓고 있다가

올해 3월쯤 부터 강의를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강의 듣고 딸 거면 환급반이 좋을 것 같아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퍼펙트 무역영어' 저자이신 김현수 선생님이 강의하시는

빙글리쉬닷컴으로 결정!

강의 수도 적당했다.

기본이론강의 45강 + 기출해설강의 15강

강의듣고 필기한 내용들 이론강의 45강중에서

내가 실질적으로 수강한 강의는 30강 정도이다.

무역실무 이론 중에서도 대외무역법,

관세법, 그외 전자무역, 서비스무역,

기술무역 파트는 그냥 버렸다.

위의 부분들은 비중이 크지도 않고,

공부를 해도 어차피 찍어야하는

문제가 생기는 파트라 과감히 패스했다.

물론 훑기는 했지만 강의를 듣고

회독을 할 필요성은 없다는 것이다.

30강에 해당되는 부분만 제대로 파악하고 시험쳐도 충분하다.

( 하지만 고득점으로 합격하긴 어려울듯.. )

기출 강의는 최신 3회분 정도로만 구성되어있다.

기출은 이렇게 한 6회 정도 풀었다.

사실, 책 2편에 기출 문제가 있었지만

그 부분은 풀지 않았고,

그냥 프린트해서 풀었다.

( 2편의 기출문제를 푸는 것보다

그냥 시간재서 프린트를 풀고

해설 강의를 듣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풀면서 느끼는건 확실히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는 느낌...

강의가 있는 2019년도 3회분은

강의를 듣고 틀린 부분은 이론서를

다시 체크하고 공책에 오답노트를 정리했다.

( 시험날 시험장에서는 오답노트만 훑고 응시)

* 시험장의 TIP을 조금 적는다면,

시험장 취소, 변경은 계속 생기기 때문에

처음 시험장 선택시 원하는 곳에 접수 하지 못했더라도

하루에 한번씩 들어가서 체크 하다보면 자리가 생긴다.

나또한 이렇게 시험장 변경이되어서

원하는 곳에서 응시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수험표가 없다면!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는 사실

집에 수험표를 두고가서

도착하자마자 관리자를 찾아 헤매었는데,

앱으로도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물론, 그마저도 귀찮아서

나는 현장에서 임시 수험표를 받았다.

 

결국, 수험표가 없어도

시험 응시는 가능하다는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