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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요/국제무역사1급

국제무역사 1급 자격증 시험 합격 수기_공부방법

일단 시험과 관련된 지식이

외환 파트 빼고는 거의 전무한 상태였음!

보통 한 두달 잡고 공부하는 것 같은데,

나는 한 달을 잡고 다른 일정 없이,

공부는 이것만 한다는 생각으로 7월을 보냈다.

하루에 6시간 넘게?? 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독학을 해볼까 했는데,

관련 카페를 좀 찾아보니

비전공자면 독학은 무리라고들 하길래

눈물을 머금고 인강을 결제했다.

책도 따로 구매를 해야되어서

초기 비용은 23만원 정도??? 들었음.. 눈물 ㅠㅠ

꼭 붙어야 할 이유였다...

빙글리쉬닷컴의 김현수 강사님 인강을 들었고,

책도 샀음..

처음에는 방글리쉬닷컴인줄 알았는데 빙글리쉬였음 ㄷ.ㄷ

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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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빠르게 한 번 돌리고

계속 돌리는 게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처음 이주??? 동안은 인강만 계속 들었다.

하루에 한 다섯개 넘게.. 1.8배속 정도 해서 들었음.

교재에는 안 쓰여있고,

강의에서만 언급되는 내용을 위주로 적었고

중요하다고 알려주시는 부분에는 별표를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쭈우우우욱 나가다가 중간중간

한글파일로 책의 목차를 그대로 옮겨서

요약파일?? 을 또 만들면서 나름 복습했다.

(문제를 풀 때 어디서 본 것 같다 싶은 지식이 책의 어느 부분에 쓰여있는 지 모를 때,

한글파일에서 찾기버튼 누르면 바로 찾을 수 있어성)

내용이 방대할 경우 이렇게 파일로 만들면 좋타

대충 이런식으로 했는데 범위를

전부 적으려고 하지는 말고

안 외워지는 부분 위주로 하는 게 좋다.

나도 다 못했슴... 팔아퍼성...

저렇게 가로모드로 13장 정도 만든듯

그리고 역시 책으로만 공부하는 것보다

인강을 들으니까 기억에는 더 남는 것 같았음ㅇㅇㅇ

이렇게 이주 동안 진도를 다 끝내고...

참고로 무역영어는 인강을 안들었음!

어차피 신용장문제나 앞의 3과목에서 배우는 부분을

영어로 출제하는 거라

차라리 ucp600 이런걸 읽어보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당.

그리고 무역영어 부분에서 4c나 협상전략??

같은 부분은 책을 봐두는게 나음!!

그러니까 따로 인강을 듣는게 아니라 책만 봐두는게 좋음!!

시험이 2주 정도 남았을 때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당.

기출은 37회부터 풀었고,

역시 초반에는 개념들을 문제로 접하지 않아서인지 많이 틀렸음!!

하루에 하나씩, 그리고 오답정리까지 하면서

미리 만들어둔 한글파일에 오답내용,

헷갈리는 부분을 추가로 덧붙이면서 공부를 했다!

40회차가 넘어가면서부터는 점수는 올랐는데,

기출을 풀면 평균 65점??? 전후까지 나왔다.

매번 비슷한 문제가 보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부분도 계속 나와서

잘 맞으면 28~32문제 정도 맞춘듯..

최소 반타작은 무조건 했다

시간을 재면서 풀긴 했는데,

그냥 보통 어느 정도 걸리는지

확인하는 용도로만 쟀다!

43회차부터는 시간분배 전략을 짰음!

영어가 오래 걸려서 무역계약 30분컷을 만들기로...

책에 있는 예상문제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

문제 바로 밑에 답이 나와서 가리고 푸느라

애먹긴 했지만 복습 차원에서 좋았음!

암튼 이렇게 인강을 한바퀴 돌리고

책을 많이많이 보고 제일 중요한

기출을 마구마구 돌리면 시험 전날이 되는데,

이 때는 45회차 기출을 풀고 ucp600과 무역영어 관련 팁?? 을 봐두었음!

4c 같은거! must.. 이런 단어의 느낌 같은거!

개인적으로 계약파트가 제일 쉬웠고

결제파트가 제일 이해하기 힘들었고

규범 파트가 제일 많았던 것 같당.

계약은 인코텀즈만 외우면 뭐..

보험 부분은 딱히 기대 안했음!!

결제는 은행의 역할..

뭐 이런거.. o/a... 이런거 그냥 때려넣었고

규범은 법이라서 숫자 외우는 거...

등등 넘 많았음 ㅠㅠ

아무튼 시험 당일날 1교시는

역시나 새로운 문제들이 좀 보였지만...

어찌어찌 시간 맞춰 다 풀었고

2교시에서 망한 것을 직감했다

결제 다른건 다 괜찮았는데

보험이 정말 안그래도 살짝 버린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문제가 나와서

기억 더듬어가면서 골랐다.

무역영어는 일단 처음엔 괜찮았는데

왜이렇게 길어진건지 너무 급박해서

막 찍어버렸음... 9월에 무역영어도 딸건데

공부어떡하징... 영어공부 해야겠다 ㅠ-ㅠ

암튼 역대급난이도였던 46회 붙어서

매우 기분 좋고 이제 컴활 시험이랑 무역영어까지 달릴 것..

 
 

필기는 많이 안했음

대신 기출문제 돌릴 때 어디서 봤던 개념을 책에서 찾으면

빨간줄 욜라많이 표시해둠

읽기만하였다

한글파일로 만드는 것도 했고..

시험 다가올 수록은 손으로 쓰면서 공부했슴

역시 필기는 손맛이징

기분조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