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국제무역사1급 시험 공부 계획 공부방법 추천 합격 후기

여유있기 두 달 잡고 시작하기로 결심했어요

이미 합격한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빙글리쉬닷컴 김현수 교수님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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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기전 국제무역사를 공부하면서 느낀점 요약 >>>

- 기출은 정말 중요하다

- 반복숙달! 암기는 필수다

- 모든걸 다 알려고 할 피요 없다

- 맞춰야 하는 문제는 꼭 맞추자

- 목표는 100점이 아니라 합격

- 미리미리 할 수 있으면 미리미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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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공부했어요!(비전공자)]

1) 공부계획

1회독--> 책에 있는 문제풀이 및 2회독(부족한 부분) -->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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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리쉬닷컴 커리큘럼은

무역계약 - 무역결제 - 무역규범 - 무역영어 순서인데요

일단 하루에 인강 2~3개 들어서

약 시험 3주전까지는 1회독을 끝내는게 목표였어요

비전공자라서 그런지

해상보험, 신용장 등

특히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있을때마다

막혀서 진도가 잘 안 나가더라고요

중간중간 이해 안 가는 부분은

넘겨가면서 수강하고

마지막에 다시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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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리는 방법은 아니지만

비슷한 개념이 반복적으로 나오니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어도

계속 듣다 보니까 뭔가 저절로?

깨우치게 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교수님도 걱정말라고 하시길래 헤헤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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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한 번 보고 끝인 개념들이 아니기 때문에

반복 숙달해야 하니

처음부터 너무 매달리지 말고

일단 넘기는 지혜도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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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독 끝내니

시험이 2주가 안남더라구요

이때부터는 각 파트별로 뒤에 있는 예상 기출문제를 풀었어요

겨우 1회독 하니 엄청 틀렸어요

내가 뭐했나 싶고...

이미 큰일 났으니 아랑곳하지 않고 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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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규범이 외울게 많아서 이틀 잡았고

나머지는 하루에 한 파트씩! 해서

5일을 빡세게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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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D-7부터 기출을 하루에 하나씩 풀었구요

오전에 시험시간 맞춰서 한 회차 풀고

오후에 해설강의

저녁에 부족한 부분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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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날과 전날은 파이널로 복습하며

멘탈을 다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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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부방법

1회독

저는 배속을 활용하기를 좋아해요

이해가 빨리 되는 부분은 2배속으로 샤샤샥

어려운 부분은 좀 느리게~ 반복

개인적으로 교수님이 실무적인 부분도 말씀해 주시는 게 좋았어요

중간중간 미리 외워두면 좋겠다! 하는 부분

(인코텀즈, 보험면책약관 등)은

노트에 적어가며 복습도 하고

모르겠는건 책갈피 표해두고 넘거가며 수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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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기출문제 풀이 및 2회독

이때부터는 각잡고 공부했어요

틀린 문제 오답뿐 아니라

맞은 문제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면 문제, 선지, 해설 다 분석했어요

관련된 개념은 바로 앞으로 넘겨서 확인하고 정리하고!

시간은 좀 걸렸지만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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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재 챕터마다 뒤에 있는 오답설명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여러번 읽다보니

수험생들이 헷갈릴만한 포인트를 잘 정리해놨더라구요

이 부분 읽기 귀찮아 보여도 잘 봐야 할 것 같아요

기출문제

기출문제 푸는 4일은 정말 고통 그자체였어요

90분 동안 집중해서

80문제를 빠르게 풀어야 하는 것도 정말

멘탈 바사삭!

저는 풀고 바로 채점하고 해설강의를 들었어요

이때부터는 선택과 집중이 필수예요!

확실히 외워야 할 개념들은 꼭 외워야돼요!

강의에서 반복해서 짚어주시니

눈치가 있으시다면 외우라고 말하지 않아도

외워야함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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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한 2회차 정도 풀면

슬슬 느낌이 와요

'아 이건 맞추라고 내는게 아니구나'

'아 A는 모르지만 B는 내가 확실히 알고 있으니

요렇게 하면 정답을 맞출 수 있어' 하는것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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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워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어서

포스트잇에 정리하고

창문에 붙여서 공부했어요

자기전에 쭈~~~~욱 스캔하며

다시 한 번 뇌에 저장시켰고

나중에 노트에 과목별로 모아 붙여서

시험장 가면서도 계속 봤어요!

43회에서 쓴맛을 보고

46회쯤 이정도면 됐다며

자신감과 합격에 대한 확신(?)이 생긴것 같아요

저는 공부할 때

규범, 영어가 힘들었고

결제와 계약 부분이 자신 있었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

결제가 박살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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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나름 자신있어 라는 오만함으로

평소에 무역영어 부분을 소홀히 했는데

그 결과 기출 풀면서 정말 고생했어요

괜히 무역영어가 따로 있는게 아니란 걸

새삼 깨달았어요

처음에 1회독 하실 때부터

책에 나오는 영어 표현들은

꼭 눈여겨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교수님도 시간 있을 때마다

책 뒤에 나오는 원문 규칙들 읽으라 하셨는데

나중에 교수님말 들을걸 ㅜㅜㅜ

눈물 바가지로 흘리면서 형광펜 닳도록 공부했어요

물론 영어 잘하면

어드밴티지는 있겠지만 그것만 믿으면 안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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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합격했으면 됐지요~~!!

카페인과 함께한 마지막 10일과

빙글리쉬닷컴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막판에 몰아친 감은 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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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보니 진입장벽이 높아보이지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시험이란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도 합격후기 참고하시고

열공하셔서 꼭 합격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