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이나 따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얼대 가벼운 마음으로
딸 수 있는 자격증이 아니예요..(눈물)
독학은 무리라고 생각했고
인강 찾다보니 빙글리쉬가 유명해서
교재 사고 인강 결제해놓고
학기중이라 공부는 6월 말부터 시작했어요
제본해서 4파트로 나누었어요
인강은 김현수 교수님거 들었는데
교수님이라 그러신지
굉장히 아는게 많으셨어요
수업에 집중하는 느낌이라
시간이 부족했던 저는 그게 더 좋았어요
아무튼 정보없이 시작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정리해보는 공부법
1) 인강 전 책 보면서 예습
2) 인강을 빠르게 다 듣기
예습 + 인강 + 책 내용 복습 + 암기가능한 건 암기
+ 오답노트 + 예상문제 해당파트
이게 한 세트라 생각보다 시간투자가 필요해요
3) 취약파트 복습을 하면서 기출을 풀기
굵은 개념들부터 천천히 외우고 기출을 풀어야
충격요법도 되고 오답도 하면서 아는게 늘어요
4) 기출 오답하면서 기출을 계속 풀기(오답중요)
문제은행식은 아니라 개념이 베이스지만
기출풀고 다음 기출 풀어보면
비슷한 선지가 자주 나오는게 눈에 보일거예요
다 모아서 적기 힘드니
워드파일에 파트별로 각 회차의 오답선지나
새로운 선지를 적어서 정리했어요
이렇게 보면 확실히
여러번 편하게 볼 수 있고
눈에 쉽게 익어요
5) 취약파트 정리하기
제 취약파트는 보험이랑,
선하증권 종류, 특수신용장 종류,
대외무역법 전체...^^
관세법 모두 다...^^ 였어요
그리고 CISG랑 ISBP,
UCP600은 양은 정말 많지만
책에 조항이 따로 실려있으니까
그거 여러번 보면 좋아요
왜냐면 기출 칠 때 이게 뭔소리야 하면
다 조항에 있는것들
6) 전체파트 정리하기
이게 제일 후회했던 건데
전체정리할 시간 없어서 미루다가
시험 이틀전에 전체 정리한다고 달렸어요
한 번에 정리하는게
제에에에일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정리방법은 자기가 암기하기 편한 방법이 좋아요
저는 깔끔하게 한 눈에 정리된 스타일로 했어요
특히 무염규범 대외무역법이랑
관세법은 이렇게 한눈에 정리해놓으니까
암기하기가 더 쉬웠어요
연도도 표로 만들었는데
말이 요약본이지 17페이지 나옴..ㅎㅎ
정리할거면 최소 1주일전에 시작해서
이걸 기반으로 암기하고
책도 꾸준히 보는걸 추천드려요
책은 암기용이라기 보다
설명 위주라서 각잡고 외우려면
한 번 편집을 해야해요
7) 계속 암기하기
ICC(C) 부담보, ICC(FPA)담보 등
빈출되는 부분이랑
신용장 구분해서 암기
뒤에 특수신용장 나오고
무역영어에서 영어로 설명나오면
그때부터 머리가 돌기 시작해요...
에스크로..백투백...
그리고 시험에 항상 등장하는
납부지연가산세 등
항상 나오지만 덜 외워서
틀리는 부분들은
계속 외우는 방법밖에 없어요
사실 공부법은 없는거 같아요
답은 암기뿐...
고시생들에 대한 무한 존경이 들었던
국무사 공부법을 배운 한달 후기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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