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해요/국제무역사1급

국제무역사 1급 합격 후기 인강&책 추천

국제무역사 1급 문제집은

세종출판사(빙글리쉬닷컴),

해*스, K*O, 에*윌 등

선택지가 꽤 많은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세종출판사

(빙글리쉬닷컴)를 선택했는데 이유는

첫째, 교재가 독학하는 사람들이

공부하기 좋다는 평이 있었고

둘째, 다른 사이트들보다

더 오랫동안 국제무역사

강의를 제공해온 것 같았고

셋째, 빙글리쉬닷컴이

무역 관련 자격증만

취급하는 사이트였기 때문입니다.

강의 수만 보면 많은 것 같았는데

1.4~1.6배속으로

들으니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하루에 4~6강 정도,

같은 계열로 묶어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2주에 걸쳐

개념 공부를 끝내고 나니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실컷 여유 부리다가 정신차려 보니

시험 10일 전이더라구요.

위기감을 느끼고 부랴부랴

공부를 다시 시작했는데

문제집의 예상문제를 풀려고 하니

아리까리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접수해놓은 토익 시험이

코앞이라 개념 강의를

전부 다시 들을 시간은 없어서

가장 헷갈리는 무역결제와

무역규범 개념 강의만

다시 들었습니다.

문제집의 예상문제를

전부 풀고 부족한 개념을

보완하기 위해 문제집을 정독했고,

마지막 3일 동안은

최근 3회분 기출문제를 풀고

헷갈리는 개념은 정리하여

요약본을 만들었어요.

기출은 실제 시험을 본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재가면서 풀었고,

평균 65~70점 정도로

불안하긴 하지만

합격권인 점수였습니다.

그리고 보게 된 46회

국제무역사 1급 시험.

정말 어려웠습니다.

저의 절대적인 공부량이

부족했던 탓도 있겠지만,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풀 수 있는 문제는

최대한 맞추려고 열심히 풀었습니다.

기대도 하지 않고

조회한 성적 결과는

합격이었습니다.

정작 시험에 응시할 때는

문제푸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합격 결과를 보고 나니

김현수 교수님께서

어려운 문제들은 과감히 포기하고 찍고,

맞출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고 말씀하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국제무역사는 과락없이

평균 60점만 넘으면 되는 시험입니다.

물록 고득점으로 합격하면 기분이 좋겠지만,

결국 평균 60점으로 합격하나

90점으로 합격하나

똑같이 1급 합격이에요.

아무리 시험이 어렵고

불합격일 것처럼 느껴져도

남은 문제들 포기하지 말고

꼭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