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블로그에 사람들이 들어오는게 싫어서 쓰지 말까 고민했다가..
저같은 사람이 있을 거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정말 진심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적어볼게요!
저도 준비하면서 검색하고 정보를 얻고 일는 과정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진심이 담긴 후기가
정말 큰 도움이 된단걸 느꼈거든요!
광고같은거 말고 정말 찐 후기 보고싶은 마음, 그 마음 잘 압니당..
제 후기를 보고 도움이 되셨으면 정말 좋겠어요 !
1. 전공자 ? 비전공자 ?
저는 전공자였어요, 그치만 뭣모르는 전공자였기 때문에
비전공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셔도 될겁니다..
물론 가끔보면서 아는 단어가 나와서
아아 이거 많이 본 단언데, 이러긴 했어요
그치만 거기서 끝..
2. 재수
사실 전 이번이 처음 준비가 아니었어요,
21년도 2월.
이 시험을 준비하고 실패를 맛보고 손을 놔버렸어요.
실제로 작년 준비 당시에 나름 2달을 준비했는데
(물론 맨날 공부하지 않았어용ㅎㅎ..)
실패해서 다시 보고 싶지 않았고
국제무역사가 양이 정말 많아서 다시 도전하기 두려웠어요
그치만 시간은 흐르고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나이가 되니
다시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번에는 1달 반을 잡고 공부했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혹시나 전공자분들 중에서
자기가 정말 전잘알(전공잘알)이라고 생각하시지 않는 이상
1달만에 가능한지, 3주만에 가능한지 묻지 마시고
그냥 자기 평소 공부 페이스를 생각하시고 공부하시는게 좋다는거에요
자기가 공부의 속도가 더디신편이라면
전공자여도 미리 준비하세요
생각보다 국제무역사가 쉬운 아이가 아니에요..
심지어 주관적이지만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느꼈거든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들 말씀하셨구요)
무튼 전 재수로 성공했지만
그 전에 공부했던 기억은 이미 다 휘발되서 날아간 상태였습니다.
간간히 기억나는게 있긴 했지만
국제무역사가 외울게 많아서 거의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였어요
3. 첫 시험의 실패요인
아무래도 두번째 시험이다 보니까, 정말 꼭 붙고싶었어요.
다시 준비할 자신도 없었고
이번에 떨어지면 더는 보지 않을 생각까지 하고 있었어요.
그러기 위해선 제가 실패했던 요인들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처음 시험에서
점수가 엄청 낮게 나와서 떨어진건 아니었구요
무역규범 : 67.5
무역결제 : 52.5
무역계약 : 67.5
무역영어 : 42.5
이렇게 나왔었어요ㅋㅋㅋㅋㅋ
아마 평균이 58.XXXX 였던걸로 기억해요
딱 봐도 어떤 과목이 문제였는지 아시겠죠?
나름 무규랑 무계는 선방했는데,
무결과 무영을 못봤다는 점.
무결은 그나마 낫지만 무영은 정말 과락을 그나마 면한 점수인데,
이게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제가 제 영어 실력을 정말 과평가해서 ㅎㅎ;; 머쓱
당시 처음 시험때
무역영어에 하루정도밖에 시간을 투자 하지 않았어요...
어떻게 보면 하루 투자하고 선방한걸까요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기출을 풀때도 무역영어는 제외하고 풀었습니다..
정말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뒤늦게 알았죠...
이건 순전히 제 잘못이고
아마 저같이 이러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도 무조건 무역영어 ucp,isbp 많이 읽어라
하시는 후기 많거든요..
근데 그때의 나 자신 뭘.. 믿고 ㅎㅎ ㅜ
무튼 제 처음 시험 실패의 요인은
무역영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또 추가로 무역결제에 대해 확실히 알고가야겠다고 생각도 했어요
4. 인강
전 처음 시험때도 인강을 했고
두번째 시험때도 인강으로 공부했어요
혼자 독학하기엔 앞서 말했든 일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인강 결제해서 하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여기서 인강, 어디 인강이 좋냐고 궁금하실분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전 두개의 비교군밖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말씀드려요
첫번째 시험에선 ㅇㄷㅇ 인강을 끊었고
두번째 시험은 빙글리쉬에서 끊었습니다.
어디가 좋았냐..
단언코 말씀드리는데(주관주의) 저는 빙글리쉬다 더 나았어요
광고 아니에요 ㅜㅜ 내돈내산이에요...
제가 빙글리쉬가 더 좋다고 한 이유는
기출풀이에 대한 꼼꼼함이에요
빙글리쉬 수업이 기출풀이가 에듀윌의 기출풀이보다
훨 꼼꼼해요
이건 확실할 수 있습니다..
ㅇㄷㅇ은 기출을 들으면서
어, 이게 그래서 왜? 라는 의문이 정말 많았어요
특히 계산문제가 있던 무역결제에서요..
이게 정말 저를 힘들게 했었거든요?
기출 풀이 강의를 결제했는데,
네이버 카페에 가서 기출 풀이 검색을 한느 지경도 있었어요 ㅜㅜ
이해가 충분히 되지 않아서 ...
기출 풀이 강의로도
근데 빙글리쉬는 하나하나 꼼꼼히 기출을 설명해주시거든요..
물론 이론도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어떤 시험이든 기출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국제무역사도 마찬가지에요,
감을 익히려면 기출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기출을 꼼꼼히 설명해주는 빙글리쉬에
저는 더 마음이 갔고 정말 만족했었습니다.
특히 무역결제 편에서 꼼꼼히 해주실때는 정말... 최고...
한 회차, 회차마다
수강생들이 처음 듣는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설명해주셔요
이건 정말 제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더 낫다고 생각하신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 후기만 보시지 마시고 다른 후기보시고 선택하시면 될거 같아요
어쨌든 전 빙글리쉬 추첨함다
5. 각 과목들
*무역규범
무역규범은 정말 외울게 많죠..
이건 솔직히 어떻게 말씀드릴 수 없어요..
외우셔야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강의 중에서 강사님들이 쉽게 외우시는 방법 알려드릴거에요
근데 저는 그것말고도 (사진주의..)
이렇게 헷갈리는 것들을 줄여서
저만의 줄임말들을 만들어서 외웠습니다 ㅎㅎ
예시로 14번 관세감면의 무조건부를 보시면
'해외여정입소손' 보이시죠?
이게 펼쳐보면
1. 해외 임가공 물품 등의 감면세
2. 외교관 면세
3. 여행자 휴대품 이사물품 등의 면세
4. 정부 물품 면세 (이거 맞나..? 기억이 가물)
5. 재수입 면세
6. 소액물품 등의 면세
7. 손상감세
-> 해외여정을 가려면 입소는 손해기 때문에 안해도 된다!
고로 무조건부인것이다 !
이렇게 야매로 외웠습니당 ㅎㅎ
근데 이게 정말 웃기는 방식이구만 생각하셔도
방대한 양이 있는 국무사의 무역규범을 외우시기엔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무작정 다 외우기엔 너무 시간이 아까우니
한글자씩 따서 외우시면
대충 그 단어를 기억하기만 해도 공부한게 있다면 생각이 나거든요..
또 무역규범은
몇 년, 몇 년 외워야하는 구간들이 정말 많거든요?
이건 정말 암기로 승부봐야되긴 하는데요
저는 막판스퍼트때 워드를 딱 키고
만약 수출승인기간은 2년 이내 어쩌고저쩌고다 이런 문장이 있다면
그것들을 다 워드에 타자치면서 외우듯이 읽고
나중에 그 2년 부분을 공백으로 두고
회독이 끝난 후 돌아가서 숫자 넣기를 했어요
이게 생각보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됐구요.
아직도 기억나는거 위약환급이었는데,
이건 1년이라는 기간만 기억나긴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위!약환급 <- 이렇게 외우기도 했어요 ㅋㅋㅋㅋ
진짜 이런게 필요해요 무역규범은 공부하시면 아실거에요
*무역결제
이 부분은 제가 이번 시험에서도 별로 잘 보지 못해서
감히 공부방법을 추천해드리는게 웃기지만
확실히 개념을 잡고 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역결제 앞부분은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기출만 풀어도 다 거기서 거기인 내용들이 나오거든요
점수를 판별하는 것은 바로 계산문제 ㅎㅎ
계산문제에서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개념을 꽉 잡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흔들렸거든요..ㅋㅋㅋㅋ
개념 꽉!! 잡기 정말 중요해요
*무역계약
이것은 효자과목입니다!!
무역계약은 한번만 제대로 이해하시면
다 줄줄이 풀 수 있는 과목이에요
특히 인코텀즈는 초반에 다 외워버리세요
이것도 은근 반복할수록 순간 헷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중에 외워야지 하지마시고 후딱 외워버리세요 먼저
근데 사실 효자과목이라고 했지만
실제 시험에서 어리버리까서 점수가 높게 나오진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래도 이건 정말 무역규범이 공부를 10하면 5가 나온다면
이 친구는 10하면 8은 나오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뒷부분의 보험 이런것도 한번 딱 외워주시기만 하면 정말 .. 편해요
*무역영어
영어에 대해 정말 잼병이신 분들 계시죠?
저도 제가 작년 시험볼때까지만해도
무슨 자신감인진 몰라도 괜찮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작년 시험에서 영어 때문에 불합이 뜨니 자신감이 확 줄었어요
하지만 정말 영어 진짜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UCP랑 ISBP 규칙들 공부하시면서
최소 3번은 읽으시면 충분하실거라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3번이 어떻게보면 많으실 수 있는데요
전 그래서 첫 회독은 웬만하면 다 읽으려고 했구요
두 번째 회독에서는 기출을 풀다보면
자주 나오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게 굳이 안 알아봐도 알게돼요
아 이거 자주 나오는 부분인데 하고
그런 부분들만 주의해서 읽었어요
세 번째 회독도 두 번째랑 마찬가지로 했습니다.
첫 회독때는 해석하는 느낌으로 읽으시면 될거에요
시간은 아마 좀 걸리니 하루 잡고 하세요
그저 읽거나 외우는 것보다 문언을 해석하는 느낌으로 하시면
실제로 무역계약이나 무역결제 부분에서도 도움 되기도 하고
이러면 또 외워집니다
두 번째 회독도 해석하면서 이 때는 시간이 덜 걸리실거에요
아마 쭉쭉 읽어내려갑니다
마지막 회독때는 그냥 훑는단 느낌으로
시간이 나시면 회독 더 하셔도 좋을거 같은데,
아마 무역영어 말고도 할게 많으니.. 세번이면 괜찮을 거 같아요
전문을 보는건 비추에요.. 절대 다 못 봐요
그러니 기출을 풀면서
뭐가 많이 나오는 지문인지 생각해두시면서 풀어보세요
그리고 회독할 때 참고하시고요
또 문법이나 그런 문제 도저히 못 푸시겠다 하셔도 괜찮아요
그냥 그거 못 맞춘다고 생각하고 푸셔도
ucp 600, isbp 전문만 잘 보셨다면 충분히 합격 점수에 듭니다
저도 문법, 뭐 비슷한 단어 골라라 이런거
일 년동안 공부 자체를 쉬어서 정말 못 풀었거든요
그런건 상관 없었어요 ㅎㅎ
6. 이론 몇 회독
이론은 세세하게 세어보진 않았는데 3번에서 5번 한거 같아요
근데 이게 정말 가볍게 회독한거였어요
그래서 저정도 할 수 있던 거였구요
정말 흐르듯 기만 했어요 회독할땐
아, 그 중 한번은 좀 꼼꼼히 하긴했어요
하지만 제 추천은 정말 꼼꼼히 2~3회독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1회독은 처음 공부하실때인거 아시죠?
결국 2번만 더 복습하시면 돼요, 3회독일 경우
전 가벼운 회독이였어서 시간을 좀 허비했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제 준비기간 중 한달정도는 아마 기출에 투자했을거에요
7. 기출 몇 회독
정말 저는 이 시험 준비하면서 이게 제일 궁금했어요
국무사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다들 다 달랐거든요
일회독만 하기에도 시간 부족하시다는 분들도 계셨고
3회독 하시는 분들도..(대박인..)계시구..
기출은 정말 많이 풀어볼수록 좋다는 건 확실해요 !
왜냐면 국제무역사는
진짜 감을 알아야지 풀수있는 시험이에요
이론도 정말정말 중요한건 맞는데요,
이론만 공부하고 막상 문제 풀려고하면
그 감이 없어서 틀리기 마련이거든요
기출은 1회독 당시
43회와 46회 (악명높은..기출들)은 불합 점수였구요 ㅎㅎ
나머지는 다 합격점수대였어요
60점대에서 잘보면 70점대 나왔어요
이것도 기출 하나하나 푸는게 적립되면 점수가 꾸준히 올라요
그리고 2회독은 평균 70~80점대였어요
전 50회 기준 42~49회를 두번씩 풀었어요
정말.. 꼭 붙고 싶었거든요 ㅎㅎㅎㅎ
근데 굳이 두번씩 안푸셔도 돼요
왜냐면 전 불안해서 그랬던거였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두번씩 풀기보단
한번씩 풀고 이론에 더 투자할걸... 생각도 드네용 ㅎㅎ
근데 정말 유의할 건 오답노트에요
일회독만 하실분들이나
시간이 부족해서 최신기출 몇개만 풀어야하신다면
오답노트 정말.. 정말 꼭꼭 열심히 하세요
오답노트가 다에요
사실 기출은 오답노트를 위한 풀이인거고
오답노트에서 이제 성적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답노트 꼼꼼히 하시고 대충 하지마세요,
나중에 가면 정말 헷갈리거든요
차라리 기출을 많이 푸는것보다
기출 하나를 풀어도 그에 대한 오답을 꼼꼼히 하는게 더 좋아요
알고 있는 문제여도 조금이라도 헷갈린다 싶으시면 오답하세요
맞았다고 안하는것보다 하셔야해요
기출 풀고 오답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가 걸렸어요ㅜㅜ
이게 시간을 정말 많이 잡아먹으니
다들 유의하시고 준비하시길 바랄게요...
두번째 기출 회독은 하루는 안 걸렸고
금방금방 풀었고 오답도 금방금방했어요
아무래도 한번 풀었던거고 그래서 ㅎㅎ
기출 회독 2회를 추천하진 않아요
오히려 그거 할 시간에 헷갈렸던 이론 집중하는거 추천하고
시간 남으시면 하세요
8. 하루 공부 시간
처음엔 4시간정도 하다가
한달남은 시점엔 5~6시간,
그 이후론 7시간도 해봤지만
대충 평균을 구하자면 5시간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막판 스퍼트 일주일 남은 시점일땐
안 재봤지만 엉덩이 의자에 꽤 오래 붙이고 있었어요
잠도 네시간 자구..
9. 50회 시험
50회 난이도 저는 어려웠다고 생각해요 ㅎㅎ..
특히 무역규범에서
정말 와 어렵네.. 이거 미쳤다 이거 이번에도 떨어질거같다..
이 생각만 들었어요
근데 확실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ucp600 isbp 전문을 많이 읽는걸 추천해드릴게요
저 정말 토익 이런거 모르는 사람인데도
전문 많이 읽고도 충분히 합격점수 나왔어요
아!! 정말 중요한 거 시험보실때 헷갈리신다 싶으시면
그냥 처음 찍었던거 그대로 쭉 밀고가세요
이건 모든 시험에서도 어떻게 보면 통하는 말이겠지만
국제무역사를 하다보니까 정말 고쳐서 틀리는게 더 많았어요
국제무역사는 정말 확실히 아니다! 하지 않는 이상
아리까리할땐 그냥 처음 딱 답이라고 생각했던걸 찍으세요
이게 정말 정말 꿀팁이라고 생각..
10. 가채점 및 진짜 점수
여러분 가답안 채점은 그냥 단순히
합격, 불합격 여부가 궁금하시거면
그냥 진짜 답안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는거 추천드려요
저는 진짜 답안 나오고 확실한 합격권에 들었어요 ㅋㅋㅋㅋ
사실 제가 준비한거에 비해서
제 점수가 그렇게 거창하게 잘 나오지도 않았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못 나왔다고 생각하고 좀 슬프지만 합격한 것에 의의를 둬야죠
그래서 제 점수가 궁금하신분들 계시겠죠
이렇게 구구절절 완전 선배님모먼트인척 썼는데,
제 점수가 그렇게 높지 않아서 웃길 수도 있겠지만 ㅋㅋㅋㅋㅋㅋ
아마 무역결제에서 계산문제에서
제가 줄줄이 소세지로 틀렸던 거 같아요
그리고 무역결제 앞 문제들도 틀리지 않아야할걸 틀렸던거 같아요ㅜ
기출 풀면서도 43회나 46회 아니고선 50점대가 나온적이 없었는데..
이래서 실적은 다르다는걸 또 한번 느껴요
근데 또 웃긴건 무역규범...
분명 가답안 채점시 60점이였는데...
진짜 답안으로 하니 75점이나..
저 정말 70점대 바라지도 않았는데 ㅋㅋㅋㅋ
확실히 제가 위에서 설명드렸던
막판 스퍼트로 공백부분을 채우면서 공부했던게 효과가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운도 작용했던거 같아요
11. 기타
접수는 무조건 대기하고 들어가셔야 원하는 곳 접수 가능합니다.
물론 서울은 굉장히 널널해서 괜찮지만 저는 인천으로 했는데요,
정말 순식간에 매진당했어요
정말 접수를 못하면 아무 소용없으신거 아시죠?
접수시간에 맞춰서 접수하시는거 추천이 아니라 필수에요
국무사 정말 시험접수 어려워요 ㅜㅜ
어떻게 보면 누군가에겐
이렇게까지 준비해야할 시험이야?
하실 수 있어요
맞아요, 저도 준비하면서 굉장히 현타도 오기도 하고 그랬지만
공부한게 있으니 잘 끝내보자 하는 마음이 컸어요
제가 굳이 굳이 이렇게 후기를 장대하게 적는 이유는 하나에요
국제무역사를 준비하면서 굉장히 어렵고 힘들었거든요
그럴때 후기를 보면서 괜히 위안얻기도 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는 과정속에서 더 힘들어지기도 했어요
그때마다 나도 꼭 합격해서 사람들이 준비할때
꼭 필요한 정보들 써줘야지 싶었어요
광고가 엄청 많으신거 아시죠.. 국제무역사..ㅋㅋㅋㅋㅋ
그런것들 보면서 더더욱 쓰고 싶었어요
찐찐후기를 말이에요!!
무튼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앞으로의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준비할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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