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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요/무역영어

비전공자 무역영어 1급 합격 후기 강의 책 추천

 

<책, 인강 구매계기>

 총 세번의 무역영어 시험이 있었다.

무의지로 두차례의 시험을 놓치고

세번째에 도전하여 결실을 맺었다.

책은 김현수 저자의 무역영어 1급 책인데,

친구가 이책이 제일 낫다고해서

고민도 없이 구입.

인강도 같은 저자의 빙글리쉬 닷컴에서 수강

​<공부기간>

총 공부기간은 한달정도.

공부할수있던 시간은 직장을다녔기때문에

토일 주말해서 8일정도였고

마지막주는 매일매일 두시간씩은 했다.

64강정도되는 인강을 보기위해서

회사 점심시간은 반납하고

1.4배속으로 한강씩 진도뺌.

길가다가도 인강듣고....

<일년간의 방황>

큰 꿈을안고 

시험을 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유럽여행을 갈 기회가 찾아왔고

당연히 여행을택했음.

다시 2차시험때도 또 해외여행을 택했고...

마지막 시험까지 안보면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무역영어 환급반 인강을 결제하고

배수의 진를 치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대학졸업한지 이제 벌써 6년

수험생 탈출 된지 어연 4년차..

공부고뭐고 손놓은지 오래라

정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환급반인강을 인내의끈을 놓지않으며 완강했다.

솔직히 인강 안보고 공부했어도 합격은 했겠지만

무역실무 지식은 정말 시험에서 요구되는 수준으로

얕고도 얕게 잠깐 외웠다가

시험 땡 끝나는순간 술술 빠져나갔을것같다.

얻게된 것은 자격증,

그리고 환급반을 신청했으니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강의료,

이미 매몰된 비용 책값(대략3만원..)회수!정도이겠다.

공부란것은 무엇인가에대해

다시한번 고찰할수있던 힘든 11월나날을 보내고..

대망의 12월 초입날 무역영어 시험 날이

스리슬쩍 한파와 함께 찾아왔다.

상공회의소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기출문제를 뽑아서 다 풀고,

 기출인강을 또 보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시험에 모르는게 많이 나와서

찝찝한 마음으로 문제를 제출하고 나오는데...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나왔다.

보통 붙은 시험은 나름 홀가분한 마음을 가지고

나오는 편인걸 스스로 알아서 그랬던듯.

합격점수는 정말로 커트라인이었다.